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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충남도 요소수 비상 관리 TF 가동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시와 충남도 등 각

지자체도 비상 관리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세종시는

비상대책팀을 꾸리고 요소수 사용 버스 운행을 최소화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노선 조정과 운행시간 재정비 등의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의 경우

청소차량과 도로보수차량 등 일반행정 차량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만 확보된

상태입니다.



충남도도 요소수 비상대책팀을

구성하고 수급 현황과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등 해외 통상사무소를

통한 추가 수입처 확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경우 사업용 화물차량 만9000여 대

가운데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이 만여 대로

55%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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