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검사량 감소 이후 월요일 확진자
폭증 양상이 반복되면서 그제(12) 하루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6,98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는 등
다시 7천 명에 육박하는 확산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2,631명이 확진돼
석 달 만에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일주일 사이 백여 명 늘어난 1,830명을
기록했습니다.
세종은 770명이 추가 감염됐고
충남에서는 3,581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치료 중 5명이 숨져 충남의
누적 사망자 수는 1,41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