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구 유출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145만 명대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전 인구는 1,234명이 순유출되면서
전국에서 울산,대구,서울 다음으로 높은
인구 이동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세종은 같은 기간 1,479명이 순유입되면서 충청권 4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습니다.
대전지역 출생아 수도 2018년 9천명 대에서
2019년 8천명, 지난해 7천 명대로 감소하는
등 인구절벽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