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를 주차장으로 배달하거나
외국인에게 통역을 지원하는 등
충남도의 민원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민원실이 아닌 주차장에서 차량에 탄 채
18가지 서류를 신청하면 배달해 주고 있으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도
별도의 서류 없이 실시간으로
요금 감면 여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 9명을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영어와 베트남어 등 4개 언어 통역을 지원하며
외국인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있다고
충남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