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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숙취 상태로 통근버스 운전하다 화물차 추돌…10여 명 부상


오늘 오전 7시 10분쯤,
대전시 신일동의 도로에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으로 향하는
직장인 통근버스가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버스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버스 탑승객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고, 전날 술을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앞으로 모든 통근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 전에 음주 측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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