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7) 개원하는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등 원구성을 놓고
여야가 주도권과 협치를 앞세우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도의회 의장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내부 경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2명인 부의장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1석을 배분하자는
의견과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모두 차지해
주도권을 행사하자는 의견이 나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여당과 원 구성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도의회는 전체 48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36석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