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나홀로 미국 연수'로 논란이 일었던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성칠 의원이
이번에는 연수 후 보고서 내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시의회 사무처장과 상임위
전문위원을 대동해 지난 4월 24일부터
8박 10일간 미국 LA와 뉴욕 등의 미술관과
공연장 등을 둘러봤으나 최근 공개한
연수 보고서에는 전문가 인터뷰가 대다수
생략됐습니다.
조 의원은 선진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본
빡빡한 일정상 인터뷰 내용 등을 보고서에
다 담지 못했을 뿐이라며, 외유성 연수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