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보궐선거 비용이 전액 천안시
예산으로 치러집니다.
천안시는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할
천안시장 보궐선거 비용으로
18억 7천6백여만 원이 집행된다고 밝히고,
선거 준비 등에 필요한 경비 13억 5천여만 원을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 지급했습니다.
천안시는 일반적으로 시장 선거에는
25억 원에서 30억 원이 쓰이지만,
이번 보궐선거는 총선과 동시에 실시돼
비용이 줄었다고 설명했지만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구 前 시장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이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