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연기학원과 노래방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41명이 나왔습니다.
대전에서는 서구의 한 연기학원에서
지난 8일, 20대 수강생이 확진된 뒤
연쇄 감염으로 번져 지금까지 11명이 감염됐고,
유성구의 한 노래방에서도
손님과 지인, 가족 등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집단 감염이 있었던
어진동의 식당과 관련해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 당진을 중심으로
5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한편 충남 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0%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