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시청에서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시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주 본청은 직원의 절반만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운용하고
행정복지센터 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정상 근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전 직원 3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마친 가운데 본청 직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레 한 차례 더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치원생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5명이
확진됐고 공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이 확진되는 등 산발감염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