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출시된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6개월동안 지역 소상공인
매출을 2천억원 가까이 늘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가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용액의 16.8%는
당초 다른 지역에서 썼을 금액이
온통대전 덕에 대전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대형마트에서 골목상권으로
매출 전환된 금액이 천953억원,
역내 소비로 전환된 금액이 천38억원이라며
캐시백 지급분까지 고려하면
온통대전으로 인한 대전의 순소비 증가효과는 천781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