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남에 설치를 공약한
우주항공청 설치와 운영을 담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 입법 절차가 추진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결된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해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 개청을 목표로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과기정통부 외청 수준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입법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통령 직속 우주전략본부를 설치하자는
대안 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어서
국회 논의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