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혼 여성 10명 가운데 2명은
경력 단절 여성이고 그 비율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을 보면, 대전 기혼여성
23만 9천 명 가운데 19.7%는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이른바 경단녀였습니다.
경단녀 비율도 대전은 지난 2020년
15.8%에서 올해 19.7%로 3년 연속 증가했고
세종시는 23.9%, 충남은 19.7%로
지난해보다 각각 2% 포인트씩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