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폴란드에서 끝난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두면서 지역 연고 선수들의
미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산 출신의 주전 골키퍼 이광연은
7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뛰며 고비 때마다
눈부신 선방을 보여줬고, 아산 무궁화의
오세훈은 16강 한일전 결승골 등 2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의 최전방을 이끌었습니다.
또, 대전 시티즌의 미드필더 김세윤은
결승전에서 선제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깜짝 활약을 보였고,
주전 수비수 이지솔도 든든한 수비를 선보여
시티즌의 반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