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보다
5년 앞당겨 2045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투데이 어제) 열린
충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도내 석탄화력발전 30기를 오는 2035년부터
10년 안에 단계적으로 폐쇄하거나 운영을
중단해 탈석탄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산업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수소 공급을
늘리고, 건물과 수송, 농축수산 부문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오는 2045년에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