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수십 년간 이어진
대청호 주변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박 청장은 최근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공개 토론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대청호 규제 완화는
대전 5개 지자체뿐 아니라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는 모든 지자체의 동의를 구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