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레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9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에 대전에서는 만6천888명,
충남 만7천486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각각
9.5%, 7.5% 줄었고, 세종은 3천170명이 수능에
지원해 지난해보다 13% 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내일, 수험표 교부와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수능일에는 지정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수능일 수험생 탑승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면제되는 등 지자체마다 수험생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은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와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서며 관공서와
은행 등 주요 기관 출근 시각은 오전 10시로
늦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