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0시 20분쯤
충남 논산시 탑정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인근
대학에 다니던 20대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평소
공유차량을 이용해 탑정호 인근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 공유차량 주차장에서 차량을 빌려 출발한 지 10여분 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과 함께 사고 CCTV 영상에 차량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리기 위해 해당 차량에 대한 감식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