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내일(3)부터
나흘 동안 떡과 한과, 건강보조식품과 같은
명절 성수품을 판매하는 식품 업체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6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표시되지 않은 제품의 제조·판매 행위,
그리고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과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대전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