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환경단체 "백제보 농업용수 부족 근본 대책 마련해야"

환경부가 내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금강 백제보 수문을

닫기로 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반복적인

수문 닫기 대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논평을 통해

"수문을 닫는 동안 백제보부터 공주보 구간의 자연성 회복은 불가능하다"며

"수문 상시 개방을 전제로

금강 수량에 맞는 농법을 제안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2월 환경부 조사에 이어

최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도

백제보 수문을 상시 개방하기로 의결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도

농업용수 부족을 이유로 수문을 닫았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