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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장맛비 소강상태..내일 밤부터 다시 장마 북상

세종을 비롯해 천안과 홍성 등

충남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4) 새벽 해제된 가운데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3)부터 내린 비의 양은

공주시 정안면이 81.5mm로 가장 많고,

서산 80.2, 세종 고운동 73.5,

대전 55.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로

충남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천막이 날아가는 등 피해 17건이 접수됐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5) 장마전선이 다시 서서히 북상해

저녁부터 충남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또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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