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숙박과 관광 지원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공주유스호스텔과
부여청소년수련원 등 6개 시군에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10곳을
확보했으며 보령머드축제장과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등 충남의 역사, 문화와 연계한
18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세종시도 불가리아 등 우호 협력 국가
대원을 지역으로 초대해 숙박과 함께
케이 푸드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