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안팎 무더위...온열질환자 8명 발생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공주 유구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아산이 34.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35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오늘 낮 당진에서는
택배를 배송하는 기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충남에서
온열 질환자가 8명이 나왔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