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전남, 울산과 함께
의료 공백이 심각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5개 필수과목의
지역별 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종은 5개 필수과목 모두 평균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은 응급의학과 1개 과목에서
전국 평균에 미달했습니다.
이들은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최소 천 명 증원으로
의료취약지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