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담 인력 배치와
경력 인정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연 충남도의원은 어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남 미취업 중장년 여성의 90%가 취업을 희망지만, 고용시장에서의 차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재취업을 추진할 전담 부서와 시스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충남여성쟁책개발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월급 350만 원 이상
중장년 층의 고임금 취업자 비율이
남성은 44.4%인데 반해 여성은
9.5%에 불과하고, 최저임금 수준인
183만 원 이하를 받는 비율도
여성은 취업자의 절반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