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공동 연구팀이
기존 지문이나 QR코드가 갖는
복제나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인증 기술은
서로 다른 모양을 갖는 수십 억 개
나노 패턴을 낮은 비용으로 만들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초고속으로 인증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나노 크기의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소자나 초소형 장치,
개미나 박테리아에도 부착해
미생물 인식 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군사·안보 분야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