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 시장 8.15 광복절 특별사면 확정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광복절 특별 복권 대상에 포함돼
7년 만에 피선거권을 회복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권 전 시장이
2년 뒤 지방선거나 4년 뒤 총선에 출마하거나
최근 논의가 시작된 '충청권 지역 정당'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 전 시장은 대전 MBC와의 통화에서
"복권이 곧 정치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시간을 갖고 정치 여건을 파악해
향후 행보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