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시행한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 국유화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9배인 540만㎡가
국유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 조사 결과 귀속재산으로 확인돼 국유화 가능한 재산은 모두 7천510필지로 이 중
540만㎡를 국가에 귀속시켰는데 공시지가로는
천596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또 나머지 귀속재산으로 확인된 75만㎡도
무주부동산 공고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말까지 국유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조달청은 2020년부터
국무조정실, 국토부, 지자체 등과 함께
토지·임야·건축물 등의 공적장부상 일본식
명의 부동산 10만4천여 필지에 대한 정비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