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파견 군의관 교체 요청
전문의가 부족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세종충남대병원이 응급실 의료 지원을 위해
파견된 군의관 2명의 교체를 세종시에
요청했습니다.
병원 측은 파견된 군의관들이
환자 치료나 차트 작성은 할 수 없고,
환자 동의서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며,
응급실 전문의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15명 가운데
8명이 병원을 떠나 지난 1일부터
응급실의 야간 진료를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