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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서 6억 전세 보증금 미반환 잇단 고소...집주인은 숨져

대전에서 다가구 주택을 보유한 임대인이 

6억 원대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7명에게 피소됐지만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전 유성경찰서는 

임대인이 숨져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더라도 공범 유무에 대해선 

추가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숨진 임대인은 50여 명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45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피해가 더 확산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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