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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천수만 양식장 폐사 우럭 350만 마리 넘겨


고수온 경보가 27일째 이어지고 있는
태안군 천수만 양식장에서 350만 마리 넘는
우럭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태안군은 "54개 어가가 참여하는
양식장 6곳에서 우럭 354만여 마리가 폐사해
일주일 만에 150만 마리가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 천수만에서는 96개 어가가
2천40만 마리의 물고기를 양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5백만 마리,
2016년에는 377만 마리가
각각 고수온 피해로 폐사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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