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는
국립 44곳에서 364만 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천392만 명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숲과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1,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등을 새로 조성하고 낡은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