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한국 수영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故 조오련 선수가 내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고인을
안장 대상자로 선정했고, s내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서
안장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故 조오련 선수는 1970년대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종목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고, 최초로 대한해협을
횡단하는 등의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