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 폭발 사고 합동 감식..50㎏ 가스통 수거
지난 24일 밤 대전 오정동 한 식당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어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4개의 가스통을 확인한 감식반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가스가 어디서 누출됐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관할 대덕구는
붕괴 등 2차 사고에 대비해 천장에 지지대를
세웠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1명이 중화상을 입고 11명이
다쳤으며 주변 상가 여러 동이 파손되고
주택 수십여 채의 유리창이 부서진 것을 비롯해 주차 차량 십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