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다음 달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정책의 하나로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합니다.
각 시군은 공공청사와 공공기관,
장례식장 등에서 일회용품 제공을
금지하고 행사에서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도는 강화한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는 한편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는 등
범도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충남도는 지난 6월 도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이후 지난 달까지
도청과 도의회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