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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약실천계획 대전 'D등급'..대전시 "시민 평가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대전시만 'D등급'을 받았습니다.



메니페스토실천본부는 대전시의 경우,

이장우 시장의 87개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규모가 55조 6천여억 원으로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지만, 대전시가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평가 절차가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누리집을 통해

공약 이행 과정을 공개하면서 시민 평가를

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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