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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범계 의원,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출마

대전 '서구을'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자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출마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박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비상시국에서는 비상한 결심과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깜짝 출마

배경을 설명하고 검찰 수사 등으로 위태로운

민주당을 다시 추스르고 일으켜 세워

민주주의와 민생정치를 복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까지 원내 사령탑을 맡게 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는

현재 박 의원을 비롯해 김두관, 홍익표,

박광온 의원이 나서 4파전이 예상되며

선거는 한 차례 토론을 거쳐

오는 28일 치러집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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