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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구청장 백신 우선 접종 '제동'

질병관리청은 지자체장의

백신 우선 접종을 놓고 특혜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백신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까지만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한다고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와 다음 주

백신 접종을 계획했던 대전 유성구청장과

동구청장은 백신 접종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한편 대전에선 박용갑 중구청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겠다며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 우선 접종 기준을 적용해 지난 주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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