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있는 충남소방복합시설 사업부지에
가칭 '사점리 백제 고분군 유적공원'이
조성됩니다.
이곳에서는 백제고분 4기 등
188기의 유구와 유물 490점이 발굴됐고,
특히 구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물과
조선시대 토광묘 등 다양한 형태의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충남도와 소방본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적공원을 조성하고, 출토 유물은
오는 2024년 충남소방복합시설 완공과 함께
전시해, 역사 유적공원이 있는 세계 유일의
소방학교를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