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사 성 비위 재발 방지 대책 적극 강구"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지역 교사 성 비위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교원 관련 성 비위는 

신고 즉시 직위 해제해 분리 조처하고, 

엄격한 중징계 처분 등 무관용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대전에서 교사가 제자를 

추행하거나 부적절한 교제를 하다 적발됐고, 

지난달에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중징계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