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난개발 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수천억 원을 들여 보문산 일대에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등을 조성하려는
대전시의 개발 계획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가 경제성이
부족해 민간자본 유치에 실패한 개발 계획을
시비와 공사채 등 4천4백억 원을 투입해
무리하게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이 임기 막바지에 이르러
다음 선거를 위한 성과 쌓기용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