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한다
발생하는 수렵인 총기 오발 사고를 막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도는 행안부 주관 공모에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 사업이 선정돼
4억 5천 만 원의 국비를 받게 됐으며,
전문 기술진과 협력해 열화상 카메라와 초광역 대 통신, 위성 항법장치 등을 활용한
3가지의 오발 사고 방지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20년 이후 청양과
당진 등에서 멧돼지 등을 쫓던 수렵인 3명이
총기 오발 사고로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