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등 지상파 3사 방송사가 실시한
지방선거 충남지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지지율 40.5%로,
34.3% 지지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6.2% 포인트,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38.9%,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34.1%로 격차는 다소 줄었지만
김태흠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는 지지율이 0.9%,
당선 가능성 0.6%로 1%를 밑돌았습니다.
함께 실시된 충남교육감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65.9%에 달하는 가운데
김지철 현 교육감이 20.1%로 가장 높았고,
이병학 6%, 김영춘 4.2%, 조영종 3.7%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 등 3개 방송사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만 18살 이상 충남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6.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