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어들었지만 일 최저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대전과 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29.5도를 기록해
역대 10월 일 최고기온 극값 2위를 갈아치웠고,
천안도 28.1도까지 올라 역대 4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밤사이 충남 북부지역에
5~10mm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