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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유성구·계룡 등 충남 5개 시군 인구 증가


지역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대전과 충남 시군구 가운데 30%는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 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유성구만 인구가 만여 명 늘었습니다.

충남은 15개 시군 가운데 아산과 계룡,
당진, 예산, 금산 등 5곳의 인구가 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인천, 대구,
세종과 함께 인구가 증가한 5곳 광역자치단체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65살 이상 인구 비율이 21.3%에 달하는
충남은 초고령사회, 대전은 16.9%로
고령사회로 각각 분류됐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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