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이 드러난 전국 15개 공공아파트
단지 관련 업체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충남경찰청은
아산 탕정과 공주 월송, 내포신도시 등
세 곳에 있는 단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청은 무량판 구조 설계 오류와 시공 누락 등 주택법, 건축법 등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부터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293개 민간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주거동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