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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현대百, 대전아웃렛 화재 입점업체 보상…생활자금 지

현대백화점 그룹이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입점 협력업체에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합니다.



현대 측은 이번 화재로 영업이 중단된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천 명에게 각각

350만 원과 250만 원의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3백여 곳에는

9월 결제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시설, 미화, 보안 등 도급업체에는

대전점 영업이 정상화할 때까지

도급비 전액을 지원하고 피해를 입은

재고 상품에 대한 보상과 함께

중소 협력업체에는 긴급 무이자 대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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