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터리 원료 제조공장 폭발 사고..노동자 1명 추가 사망
고용노동부가 그제 폭발 사고로
4명이 숨지거나 다친
아산의 한 배터리 원료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특별 근로 감독에 들어갑니다.
노동부는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다른 실리콘 파우더 제조 업체
6곳에 대해서도 이달 안에 긴급 점검을
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모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 당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노동자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