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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 "바닷모래 채취 안 돼"

가세로 태안군수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태안 앞바다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 군수는 인천시 옹진군이 바닷모래

채취를 허가했다고 태안도 해야 한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며, 많은 군민이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원면 모항항 앞바다에 추진하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40억 원 정도

세수를 올릴 수 있다며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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