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춤축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26억여 원을 투입, 시민들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여는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해외 15개국 무용단이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춤 축제로도 주목받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취소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발생 당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